겉은 바삭 속은 쫄깃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 프렌치 브레드 & 갈릭 프렌치 브레드

안녕하세요~~~ 간만에 베이킹에 삘 꽂힌 여자 쭌이예여~~ 하루종일 집에서 뒹구르르 구르다보니,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요즘 다시 고전 소설 읽기 하거든요... 오늘 작은아씨들을 읽었는데요, 바로 구워낸 건포도 빵에 크림 발라 먹는걸 좋아한다는 얘기가 나오지 모예요... 그걸 보니, 몇년만에 갑자기 아 나도 빵 구울줄 아는데 모 이런 엄한 생각이 났다고 해야 할까요? ㅋㅋㅋ 그럼서 아우 따뜻하게 구운 빵 바로 잘라 먹음 그 맛도 제대로 좋은데... 이렇게 까지 생각이 들고 나니 아우 집에 재료 다 있는데 그까이꺼 해버리자 이런 맘이 들더라구요... 제가 많이 올렸던 레시피라... 레시피는 생략하구요, 그냥 빵 모양이 오랜만에 구웠는데 이뿌게 나와서 걍 자랑질이나 하다 가려구여... ㅋㅋㅋ
실은 이 빵을 구울떄 까지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좀 있었서요... 이스트를 냉장실에 보관을 해두긴 했는데, 이아이가 너무 오래 되어서, 과연 발효가 잘 될까?? 좀 의문이 생기기도 했었구요, 또 거기다가 발효를 시키는데 집안 공기가 차서 그런지? 발효가 제대로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물을 끓여서 거기에 볼을 올려놓고 발효 시키느라 1차 발효를 거의 2시간 했답니다. 그래서 속으로 아우 이거 망하는거 아냐? 간만에 빵 구웠는데, 다시는 빵 굽고 싶어지지 않는거 아냐? 하면서 완전 걱정에 걱정을 했는데, 막상 빵이 다 구워지고 뜨거운걸 그냥 잘라서 먹어보니, 그건 모두 기우였네요~~ ㅋㅋㅋ
빵 반죽 및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걸어둘께요, 링크 참조 하시구요... 제가 쉐입 다 잡은뒤에 부터 사진을 찍었거든요... 일단 한번 보세여...
참 그래도 재료는 알려드리고 갈께요...
재료(30cm 정도 되는 로프 2개 나올 분량입니다) : 중력분 3컵 (또는 강력분 2 1/2컵 & 박력분 1/2컵 또는 프렌치 스타일 밀가루 3컵), 물 1 컵 + 2TBSP, 인스탄트 드라이 이스트 1/2tsp, 소금 2tsp ---> 요기까지가 기본 바게트 레시피이구요... 전 갈릭 브레드를 만들기 위해서 버터 3TBSP, 다진 마늘 2TBSP, 마늘이 들어간 크림치즈 1-2TBSP(Boursin이라고 코스코에서 파는 상표인데, 크래커에 발라먹음 넘넘 맛나요) 넣고 갈릭패이스트를 만들었서요.
실은 이 빵을 구울떄 까지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좀 있었서요... 이스트를 냉장실에 보관을 해두긴 했는데, 이아이가 너무 오래 되어서, 과연 발효가 잘 될까?? 좀 의문이 생기기도 했었구요, 또 거기다가 발효를 시키는데 집안 공기가 차서 그런지? 발효가 제대로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물을 끓여서 거기에 볼을 올려놓고 발효 시키느라 1차 발효를 거의 2시간 했답니다. 그래서 속으로 아우 이거 망하는거 아냐? 간만에 빵 구웠는데, 다시는 빵 굽고 싶어지지 않는거 아냐? 하면서 완전 걱정에 걱정을 했는데, 막상 빵이 다 구워지고 뜨거운걸 그냥 잘라서 먹어보니, 그건 모두 기우였네요~~ ㅋㅋㅋ
빵 반죽 및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걸어둘께요, 링크 참조 하시구요... 제가 쉐입 다 잡은뒤에 부터 사진을 찍었거든요... 일단 한번 보세여...
참 그래도 재료는 알려드리고 갈께요...
재료(30cm 정도 되는 로프 2개 나올 분량입니다) : 중력분 3컵 (또는 강력분 2 1/2컵 & 박력분 1/2컵 또는 프렌치 스타일 밀가루 3컵), 물 1 컵 + 2TBSP, 인스탄트 드라이 이스트 1/2tsp, 소금 2tsp ---> 요기까지가 기본 바게트 레시피이구요... 전 갈릭 브레드를 만들기 위해서 버터 3TBSP, 다진 마늘 2TBSP, 마늘이 들어간 크림치즈 1-2TBSP(Boursin이라고 코스코에서 파는 상표인데, 크래커에 발라먹음 넘넘 맛나요) 넣고 갈릭패이스트를 만들었서요.

혹시나 어떤치즈인가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제가 http://www.igourmet.com/shoppe/prodview.aspx?cat=1&subcat=cheese&prod=854&source=cheesecom 요 치즈 파는 싸이트에서 사진을 퍼왔서요... 미국에선 코스코나 샘스클럽에 가면 다 파는 치즈인구요, 가격은 3개 묶여있는것이 거의 $8-$10 했던것 같아요.

프렌치 브레드 팬위에 패닝을 했답니다. 여기에 구워야 열전도율이 좋아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프렌치 브레드가 된다네요... 그리고 바닥에 구멍 뿅뿅 되어있는 빵을 빵집에 가면 보시쟈너요.... 바로 요 틀 때문이랍니다. 전 갈릭페이스트를 얹을 빵은 성형을 해서 그냥 길게 칼집을 내어주었구요, 보시다 시피 오른쪽 프렌치 브레드는 45도 각도로 3줄 칼집을 넣어주었답니다. 오븐에 넣고 구우면 예쁘게 모양이 터져나올꺼예요... 갈릭패이스트는 만들어 놓은 양에 반만 일단은 발라주었구요, 스팀을 줘서 375F로 예열한 오븐에 25분간 구워준뒤에 남아있는 갈릭패이스트를 발른뒤에 10분간 더 구워주었답니다. 시간은 빵 2개다 동일하게 구워주었답니다.

오븐에서 나오자 마자 한장 찍어봤서요... 색도 노릇 노릇하니 제법 맛나 보이게 나왔지요?


100만년만에 꺼내보는듯한 웨스코 브레드빈도 꺼내봤구요... 예전에 빵을 한참 많이 구울때엔 거의 매일 식빵을 구워대는 통에 거의 매일 제가 애용했던 제품이랍니다. 그런데 빵을 굽지 않기 시작한 이후로, 한 5-6년은 족히 창고에 쳐박혀 있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지요... 살때는 비싼돈 주고 사서 정말 열심히 잘 쓰리라 생각했지만, 단지 저의 생각이였을뿐이라는거죠... ㅋㅋ

갈릭브레드를 좀더 중점적으로 찍어봤구여... 역시나 이뿌게 잘 벌어졌지요?? ㅋㅋㅋ 거의 자화자찬수준이네여... 너무 오랜만에 빵을 구워서 이지경이 된거예여... ㅋㅋㅋ

프렌치 브레드만 또 중점적으로 찍어봤는데요, 쉐입도 지대로 이뿌게 잡히고 특히나 요 칼집이 예쁘게 나온것 같아서 전 좀 많이 만족 했서요... 제가 정말 많이 바게트를 구워봤는데, 이번에가 젤로 예쁘게 나온것 같다는거죠... 젤 첨으로 배운 빵이 바게트여서 참 쉽게 생각하고 많이 구웠었는데, 요렇게 예쁘게 트임이 생긴건 진짜 첨이예여... 예전엔 잘 몰라서 칼집을 너무 깊게 넣어서... 그때는 깊거 넣어야 이뿐줄 알고 거의 반죽을 반을 자르다 시피 했는데요, 오늘은 그냥 가볍게 칼집을 넣는둥 마는둥 하고 넣어주니, 요렇게 이뿌게 벌어지네요...

밤 12시가 넘어서 다 구워진 빵이지만, 어케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겠서요... 빵은 따땃할때 한조각 먹어주는것이 예의지요... ㅋㅋㅋ 간만에 집안에 구수한 빵냄새가 풍기고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따뜻할때 한조각 먹었더니,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나서 정말 기분이 좋았서요... 솔직히 말해서 반죽도 너무 성의 없이 해서 조금 신경쓰였었고, 또 발효도 제대로 안되는것 같아 은근 신경에 거슬렸었는데... 100만년만에 구운걸 어케 알고 실망하지 말라고 누군가 요술이라도 부려준냥 맛이 좋아서... 다시 빵 굽고 싶은 맘이 마구 마구 충동적으로 생기고 있었답니다... 그기운을 그대로 이어 갈릭패이스트 넣은 빵도 잘라봤는데요... 오호호 맛나여... 갈릭치즈랑 버터랑 마늘의 맛이 잘 어우러 져서 그런건지 하이간 딱이예여...

버터랑 치즈 때문에 촉촉하면서 바삭하면서 넘넘 맛났어요... 전 갈릭브레드가 달달한것보단 그냥 짭쪼름한것을 더더 좋아해서 연유 이런건 안넣고 하는데요, 제 입맛엔 치즈랑 버터가 들어간 제 갈릭브레드가 왤케 맛나나요? ㅋㅋㅋ 아마도 내일 눈뜨자 마자 우유 한잔 놓고 신나게 다 먹지 싶네여... ㅋㅋㅋ
오랜만에 프렌치 브레드 구운김에 자랑이 늘어지는 쭌이였습니다. 간만에 구수한 빵냄새가 집안에 나니, 케이크의 구울때의 달달한 향이 나는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네여~~~ 왠지 하루종일 즉석에서 빵을 구워주는 브랑제리에 온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랜만에 프렌치 브레드 구운김에 자랑이 늘어지는 쭌이였습니다. 간만에 구수한 빵냄새가 집안에 나니, 케이크의 구울때의 달달한 향이 나는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네여~~~ 왠지 하루종일 즉석에서 빵을 구워주는 브랑제리에 온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